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봄철에는 산불이 한 번 발생하면 확산 속도가 빨라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많고 대형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매우 높다.이에 소방서는 △산행 시 라이터, 성냥 등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허용 가능 지역에서만 취사 △산림 또는 인접지역에서 흡연 금지 △논ㆍ밭두렁 태우기 금지 △산림 인접지역에서 소각할 경우 해당관서에서 사전 허가 받기 등 산불 예방수칙을 강조했다.‘소방기본법’과 ‘충청남도 화재예방 조
부여군은 오는 13~14일 2일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개최하는‘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매년 열리지만 매번 다른 부여만의 특별한 문화유산 야행을 위해 올해 새롭게 시도한 변화들이 눈에 띈다.먼저, 뻔한 개막식 대신 펀(fun)하고 의미 있는 오프닝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재치 있는 특별 영상과 여덟 개의 보물에 해당하는 부여 외리 문양전 모양의 3D 홀로그램 점등 퍼포먼스, 정림사지 오층석탑 레이저 퍼포먼스는 유쾌한 웃음과 이색 볼거리를 안겨준다.특히, 점등 퍼포먼스에는 공개 모집
부여군은 충남도에서 시행한 2024년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공모에서 도내 가장 많은 총 4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선정된 홍산면 무정1리·남촌4리·토정1리, 남면 마정1리 4개 마을은 2024년에서 2026년까지 총 3년간 각 2억 원씩 투입해 마을주민 주도의 마을별 특화 자원을 활용한 마을 발전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주요 사업으로는 꽃길 등 경관 자원 개발, 어르신 취미 학교, 골목길 가꾸기, 닻전모랭이 활성화 프로그램, 마을회관 리모델링, 토동마을 활성화 프로그램, 태양광 조명등 설치, 도자기 빚기 프로그램 등을 시행한다.한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5일 2024 부여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밝혔다.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부여를 비롯한 전국 7개 도시에서 개최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미디어와 디지털 기술을 국가유산에 적용해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사업이다.올해 부여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9월 6일부터 9월 29일까지 24일간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에서 펼쳐지며, 성왕의 사비천도를 통한 백제의 부흥을 「빛의 연희」라는 주제로 다채롭게 표현할 계획이다.부여군은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네 번째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부여군은 올해 굿뜨래 20주년을 맞아 ‘굿뜨래, 더 큰 꿈을 꾸는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부여군이 주최하고 (주)백제에서놀자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굿뜨래 또는 부여 10품과 함께하는 하루'라는 주제로 전국의 유치원, 초등학생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열린다.참여 방법은 8절 도화지에 자유롭게 그린 작품 원본에 참가신청서를 뒷면에 부착, 기간 내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백제에서놀자 사무국(부여읍 석탑로 60)으로 제출하면 된다.5~7세 유치부(어린이집 포함), 초등부 분야에서 각 10편씩 수상작으로 선정된
부여군은 지난 3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부여군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정책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였다.협의회는 관내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정책을 협의하는 기구로 교육청, 경찰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다문화가족 관련 단체,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하고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대한 논의와 각 기관별 관련 현안 사업에 대해 공유하였다.아울러 지원 방향에 대해 자유토론을 진행하였는데 다문화에 대한 지역사회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024년 4월 5일(금) 청양군 정산면 남천리 생태마을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림부ㆍ산림청 소속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하여 편백나무 1,500여 본을 심었다.나무 심기 대상지는 마을주민 의견수렴에 의한 생태마을 경관 조성을 위한 조림 사업을 추진하여 나무 심기 사업의 의미를 더하였다.아울러, 규제혁신 국민 소통(현장지원센터)을 통해 임업 직불금 신청서류 간소화 및 피해 우려목 임의벌채 범위 확대 등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 홍보 및 산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는 4월 5일(금) 청양군 남천리 생태마을 일원에서 ‘2024년 산림청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알리는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였다.이번 산림청 규제혁신은 현장중심의 민생 애로 규제를 우선적으로 정비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규제를 정비하였다.주요 사례로는 △임업직불금 신청 서류 간소화 △임업직불금 지급대상 종사일수 완화 △나무의사 자격시험 수험생 편의 개선 △피해우려목 임의벌채 범위 확대 △국유림 대부료 분할납부 개선 등이다.특히 입업직불금 신청 서류 간소화는 영림일지 및 판매증명 간편서식 신설 등 서류 간소화를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오는 9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경계근무는 투·개표소 안전관리, 화재예방과 초기 대응태세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되며 전 소방력을 투입하여 경계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투·개표소 현장 도상훈련 및 소방 순찰 △개표소 내부 소방공무원 고정배치 등이다.한편, 소방서는 이번 지방선거를 대비해 대형화재 방지를 위해 투·개표소 54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충남 부여군 공동브랜드“굿뜨래”가 지난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 시상식에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부문 1위로 선정되며 지자체 브랜드로 전국 유일 1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세계 3대 국제광고제 중의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 대표성(정체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의 항목에 근거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평가하고,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를 객관적으로 산출하여 국가를 대표하는
부여군은 2024년 충청남도 스마트도시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총 4.5억 원(도비 30%, 군비 70%)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관내 초등학교 및 유동 인구가 많은 터미널, 사거리 등에 인공지능 기반 보행자 안전 시스템을 설치하여 우회전 교통사고율 감소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군은 앞으로 예상 사업대상지에 부여경찰서와 주민 의견을 수렴하여 관내 12개소에 우회전 보행자 교통사고 방지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차량, 보행자 접근시 스피커를 통한 음성신호와 로고젝터를 이용한 바닥 영상신호, 안내판 문구를 표출하여 차량과 보
부여군은 4월부터 대형폐기물 배출스티커를 읍․면 행정복지센터 외에도 기존 종량제봉투를 판매하고 있는 마트, 편의점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3일 밝혔다.군은 지난 2022년부터 대형폐기물 배출 시 주민들의 편의를 개선하기 위하여 대형폐기물 배출 스티커(필증)를 부여군 누리집에서 출력할 수 있는 인터넷 배출시스템과 핸드폰 어플 “빼기”를 통하여 배출할 수 있는 모바일 간편 배출시스템을 도입·운영하여 왔다.하지만 인터넷과 모바일 접근이 어려운 노년층 등은 행정복지센터가 근무하지 않는 공휴일에는 스티커 구입이 어려
부여군은 여성창업지원센터(부여여성문화회관 1층) 내 창업지원실에 신규 입주할 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군은 창업지원실에 2개소를 모집하며, 최종 선발된 기업은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1년간 입주하여 사무공간 및 기업 맞춤 멘토링을 제공받을 예정이다.현재 4개 입주기업 시설 중 케이터링 업체인 부여제철소와 행정사·공인중개사 희우가 입주해 활발히 창업 활동을 하고 있다.입주지원 자격은 부여군에 주소를 둔 예비 여성창업자 및 부여군 내에 주된 사무소를 둔 창업 후 2년 이내의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서 정의하
대전지방고용노동청보령지청(지청장 최경호)은 충남 보령시 A업체에 대해 ‘24. 2. 22. ~ 3. 29.까지 수시 근로감독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근로감독 결과, ‘공짜노동 관련’ 연장근로수당 70,816,650원(총 24명), 연장근시간을 휴가로 대체한 후 휴가로 사용하지 못한 시간에 대한 정산받지 못한 수당 17,636,733원(총 7명), 연차유급휴가 미사용 수당 24,618,004원(총 9명) 등 체불 금액 총합 1억 1천3백여만원(총 40명)을 적발하였다.연장근로수당 체불 외에 노사협의회 미실시
부여경찰서(서장 최철균)는 4월 1일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총력대응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교통 사망사고를 줄이기 위한 전략회의를 하였다.이번 회의에서 부여경찰서는 교통안전 시설 개선, 노인 대상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위주로 교통사망사고 감소 대책을 수립하였다.특히,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서 엄중 단속 의지를 밝히며, 교통사망사고 치사율이 높은 이륜차 안전장구 미착용, 안전띠 미착용 등 생명과 연결되는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서 단속 의지를 밝혔다.또한, 최철균 부여경찰서장은 “운
부여군은 지난 2일 임천면 칠산리에서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는 나무 심기 행사와 더불어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하며 2045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보여주었다.올해 식목일 기념행사는 지난해 산불로 재해를 입은 지역에서 개최하여 산불의 위험과 산림훼손에 따른 피해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하였다.행사에는 농림 및 사회단체, 부여군산림조합과 임천초등학교 학생,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하여 3.7ha 면적에 편백나무 5,500주를 심었다.또한, ‘반려 나무 나눔 행사’를 통해 목수국 500주를 나누어 주어 꽃나무를 기르고 볼 수 있는
부여군은 관내 65세 미만 저소득 취약계층 20명을 대상으로 4B희망뱅크를 통해 치과 치료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4B희망뱅크는 부여군, 부여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충남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통해 개설한 부여군 전용 모금 계좌로 부여군민이 후원하는 소액의 정기 기부금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부여군 맞춤형 자체 복지사업이다.해당 사업을 통해 지난해에는 저소득 30명에게 치과 치료하였으며, 올해는 2천만 원을 배분받아 1인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의료급여·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임플란트, 보철 등 치료를 지원한다.부
부여군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및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을 이달부터 건강한 임신‧출산 관련 지원 사업으로 전면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은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 중 가임력 검사 희망자에게 여성은 가임기에 한해 난소기능 검사(AMH) 및 부인과(난소, 자궁 등) 초음파 검사 비용 최대 13만 원,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 포함) 비용 최대 5만 원을 1인당 1회 지원한다.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 사업은 가임력 보존을 목적으로, 냉동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윤상철)은 지난달 30일 방과후아카데미 4~6학년 참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국잡월드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했다.이번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 2가지를 직접 선택하여 진행되었으며, 평소 막연하게만 생각하던 미래직업에 대해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청소년들의 숨겨진 꿈과 끼를 발견하며, 꿈에 향한 발걸음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되었다.부여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모집은 상시 진행중으로 신청문의는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041-832-5508)으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청소년문화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주유소 등에서의 흡연 금지에 관한 ‘위험물안전관리법’이 개정되었다고 밝혔다.기존 ‘위험물안전관리법’은 위험물의 저장·취급·운반과 이에 따른 안전관리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지만, 주유소를 포함한 제조소 등에서의 흡연 금지를 규정하고 있지 않아 직접적인 처벌을 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이러한 실정에서 △주유소 등 위험물을 보관하거나 사용하는 장소에서의 흡연 금지 조항 신설 △흡연이 금지되는 장소에서 흡연했을 때에는 최대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금연구역 알림표지 설치 등 법률 개정을 통해 시정을 명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