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초등학교(교장 곽명자)는 4월 9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 옆 작은 운동장에서 '학교로 찾아오는 승마체험'을 실시했다.옥산초는 학교자율특색교육과정 이끎학교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의 하나로 매주 화요일 승마수업을 실시한다. 승마수업은 학기당 5회 운영되며 인근 승마클럽에서 말을 데리고 와서 기수들이 직접 안전한 승마법, 하마법, 평보, 경속보 등 보법을 교육하고 학생들이 승마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전교생은 승마수업을 통해 체력증진과 심신 수양 및 성취감을 경험하고 있다. 더불어 말과의 교
충청남도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배) 학교지원센터는 6회에 걸쳐 부여 관내 신규 원어민영어보조교사 5명의 입국 초기 업무를 지원하였다.현재 부여관내 근무하는 원어민영어보조교사는 11명으로 올해 새로 부여에 근무하게 된 원어민영어보조교사는 5명이다. 우리나라에 입국한 신규 원어민영어보조교사는 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사전교육을 이수한 뒤 부여로 처음 오게 된다. 부여학교지원센터에서는 학교 원어민 업무 담당교사를 대신하여 사전교육을 마친 원어민영어보조교사를 연수 장소에서 원어민 집이나 근무하게 될 학교로 인솔을 지원한다.특히 원어민영어보조
부여군의 해외농업자원개발사업 K-부여 굿뜨래 농업특화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와 씨감자 기술 이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주식회사 나눔에프앤비(대표 이화수)와 우즈베키스탄 나망간주 양기코루간군과 K-부여 굿뜨래 씨감자 특화단지 조성을 위한 무균 씨감자 대량생산 기술이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현재 전문가를 파견해 우즈베키스탄 농업대학 연구소에서 씨감자 배양묘를 성공적으로 배양하고 기본종(G1) 생산을 위한 1차 식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번에 약 300평 규모로 재배되는 기본종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5일 군수 집무실에서 뮤지컬배우 임정모를 부여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전달했다.충남 부여에서 태어난 임정모는 고2 무렵 1년 동안 서울로 버스를 타고 연기학원 주말반을 다니며 뮤지컬배우에 대한 꿈을 구체화하기 시작했다.2015년 뮤지컬 ‘레미제라블’로 데뷔한 후 ‘몬테크리스토’, ‘레버카’, ‘명성황후’, ‘영웅’, ‘그리스’, ‘렌트’ 등 다수의 대형 작품에서 활약하며 국내 대표 뮤지컬배우로 성장하고 있다.특히, 이번 5월 29일부터 8월 11일까지 공연하는 뮤지컬 ‘영웅’에서 안중근의 의로운 동지
부여군은 9일 홍은아 부여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고 밝혔다.홍 부군수는 지난 1월 2일 취임한 이래 업무보고와 당면 현안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갖고 군청, 읍면, 사업소를 비롯한 시설관리공단 등 주요기관 및 현장 방문을 통해 주요 현안 사항을 신속히 파악하는 등 발빠른 행보를 보였다.동분서주 광폭 행보와 꼼꼼한 일 처리로 주목받고 있는 홍 부군수는 부여군 최초 여성 부군수의 직책을 맡아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며 군의 미래를 위한 구상에 몰두하고 있다.특히, 홍 부군수는 부서 간 소통과 협업을 강조하면서 내부 화합과 결속을
부여군 청년센터가 관내 청년(18세 ~ 39세)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부여군 청년센터에서는 작년부터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부여군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왔다.이번 부여 청년센터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여 청년이 공감할 수 있는 역량 강화 교육과 문화체험 활동이 핵심이다.프로그램은 매달 2회 이상 진행될 예정이며, 쿠킹클래스, 정리수납 강의 등 청년들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4월
부여군과 부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KGC인삼공사 부여공장 정관장봉사단은 지난 5일 규암면 저소득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지난 3월 KGC인삼공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에 정관장 펀드를 매칭한 후원금 500만 원을 부여군 저소득가정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사업비로 지정 기탁 하였다.이에 부여군과 부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대상자 7가구를 추천받아 현장실사를 거쳐 최종 규암면의 기초수급자 한 가정을 선정하였다.이후 지난 5일 KGC인삼공사 부여공장 정관장봉사단 15명이 참여해 대상 가구에 도배,
부여군 옥산면은 지난 6일 제15회 옥산 옥녀봉 진달래꽃 십리길 축제장에서 옥산면 이장단,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각 기관 단체장, 의용소방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 없는 푸른 옥산, 산불예방 다짐 결의 대회를 가졌다.옥녀봉은 수려한 자연풍광을 지닌 명산으로 옥산면은 매년 진달래 식목 행사를 통해 명품 진달래길 가꾸기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올해도 4,000여 주의 진달래 식재를 위해 옥산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단체가 참여하였으며. 옥산저수지와 함께 세계유산도시에 걸맞은 대표적인
부여군의 적극행정으로 은산면 내지리 민원이 4년 만에 해결됐다.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 건설과 관련하여 2021년도부터 시작된 은산면 내지리 지역주민들과 L 건설사와의 갈등은 부여군이 실리적인 중재안을 제시하면서 합의점을 찾게 됐다.서부내륙고속도로(평택~부여)는 서천·공주 고속도로 교차점이지만 당초 연결 램프 시설이 반영이 안 돼 서천·공주 고속도로로 진입할 수 없었다. 이에 내지리 주민들과 부여군은 부여JC 구간에 램프 시설 반영을 요구했고, 설계에 반영이 됐다.하지만 새롭게 생기는 램프 시설로 인해 부득이 마을 도로 이설이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봄철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건조하고 바람이 강한 봄철에는 산불이 한 번 발생하면 확산 속도가 빨라 화재진압에 어려움이 많고 대형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매우 높다.이에 소방서는 △산행 시 라이터, 성냥 등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허용 가능 지역에서만 취사 △산림 또는 인접지역에서 흡연 금지 △논ㆍ밭두렁 태우기 금지 △산림 인접지역에서 소각할 경우 해당관서에서 사전 허가 받기 등 산불 예방수칙을 강조했다.‘소방기본법’과 ‘충청남도 화재예방 조
지난 6일(토) 부여 부소산성에서는 가족들간에 사진을 찍고 즐겁게 웃는 소리로 산책로가 떠들썩하다. 대왕초등학교(교장 한진숙)는 12시부터 16시까지 ‘봄 맞이 쓰담걷기’행사를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운영했다.쓰담걷기란, 플로깅의 순우리말로 조깅 또는 산책을 하면서 자연 속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생태환경 보호 활동이다. 본 행사를 통해서 교육공동체 가족들은 우리 지역의 명소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지역 자연환경 보호활동도 실시하였다.이 행사는 가족 간 화합을 다지며 자연보호라는 교육적 효과까지 함께 이루어내는 대왕초의 대표적인
부여군은 오는 13~14일 2일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개최하는‘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매년 열리지만 매번 다른 부여만의 특별한 문화유산 야행을 위해 올해 새롭게 시도한 변화들이 눈에 띈다.먼저, 뻔한 개막식 대신 펀(fun)하고 의미 있는 오프닝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재치 있는 특별 영상과 여덟 개의 보물에 해당하는 부여 외리 문양전 모양의 3D 홀로그램 점등 퍼포먼스, 정림사지 오층석탑 레이저 퍼포먼스는 유쾌한 웃음과 이색 볼거리를 안겨준다.특히, 점등 퍼포먼스에는 공개 모집
부여군은 충남도에서 시행한 2024년 충남형 마을만들기사업 공모에서 도내 가장 많은 총 4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선정된 홍산면 무정1리·남촌4리·토정1리, 남면 마정1리 4개 마을은 2024년에서 2026년까지 총 3년간 각 2억 원씩 투입해 마을주민 주도의 마을별 특화 자원을 활용한 마을 발전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주요 사업으로는 꽃길 등 경관 자원 개발, 어르신 취미 학교, 골목길 가꾸기, 닻전모랭이 활성화 프로그램, 마을회관 리모델링, 토동마을 활성화 프로그램, 태양광 조명등 설치, 도자기 빚기 프로그램 등을 시행한다.한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5일 2024 부여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고 밝혔다.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부여를 비롯한 전국 7개 도시에서 개최하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미디어와 디지털 기술을 국가유산에 적용해 그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사업이다.올해 부여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9월 6일부터 9월 29일까지 24일간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에서 펼쳐지며, 성왕의 사비천도를 통한 백제의 부흥을 「빛의 연희」라는 주제로 다채롭게 표현할 계획이다.부여군은 2021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네 번째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부여군은 올해 굿뜨래 20주년을 맞아 ‘굿뜨래, 더 큰 꿈을 꾸는 어린이' 사생대회를 개최한다.부여군이 주최하고 (주)백제에서놀자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굿뜨래 또는 부여 10품과 함께하는 하루'라는 주제로 전국의 유치원, 초등학생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열린다.참여 방법은 8절 도화지에 자유롭게 그린 작품 원본에 참가신청서를 뒷면에 부착, 기간 내 우편이나 방문을 통해 ㈜백제에서놀자 사무국(부여읍 석탑로 60)으로 제출하면 된다.5~7세 유치부(어린이집 포함), 초등부 분야에서 각 10편씩 수상작으로 선정된
부여군은 지난 3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부여군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정책 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하였다.협의회는 관내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에 대한 정책을 협의하는 기구로 교육청, 경찰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다문화가족 관련 단체,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전달하고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에 대한 논의와 각 기관별 관련 현안 사업에 대해 공유하였다.아울러 지원 방향에 대해 자유토론을 진행하였는데 다문화에 대한 지역사회
부여국유림관리소(소장 이만우)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024년 4월 5일(금) 청양군 정산면 남천리 생태마을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림부ㆍ산림청 소속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하여 편백나무 1,500여 본을 심었다.나무 심기 대상지는 마을주민 의견수렴에 의한 생태마을 경관 조성을 위한 조림 사업을 추진하여 나무 심기 사업의 의미를 더하였다.아울러, 규제혁신 국민 소통(현장지원센터)을 통해 임업 직불금 신청서류 간소화 및 피해 우려목 임의벌채 범위 확대 등 산림청 규제혁신 대표사례 홍보 및 산
산림청 부여국유림관리소는 4월 5일(금) 청양군 남천리 생태마을 일원에서 ‘2024년 산림청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알리는 현장지원센터를 운영하였다.이번 산림청 규제혁신은 현장중심의 민생 애로 규제를 우선적으로 정비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규제를 정비하였다.주요 사례로는 △임업직불금 신청 서류 간소화 △임업직불금 지급대상 종사일수 완화 △나무의사 자격시험 수험생 편의 개선 △피해우려목 임의벌채 범위 확대 △국유림 대부료 분할납부 개선 등이다.특히 입업직불금 신청 서류 간소화는 영림일지 및 판매증명 간편서식 신설 등 서류 간소화를
부여소방서(서장 조영학)는 다가오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오는 9일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경계근무는 투·개표소 안전관리, 화재예방과 초기 대응태세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되며 전 소방력을 투입하여 경계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유관기관 협조체계 점검 및 비상연락망 상시 유지 △투·개표소 현장 도상훈련 및 소방 순찰 △개표소 내부 소방공무원 고정배치 등이다.한편, 소방서는 이번 지방선거를 대비해 대형화재 방지를 위해 투·개표소 54개소에 대해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배)는 4월 4일(목) 특수교육지원센터 3층 연수실에서 2024학년도 특수교사 배움자리 및 운영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관내 특수학급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특수교육 교육과정 운영 및 특수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 방법 설명을 통해 교사의 전문성과 학생 지원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하였다.또한 2024학년도에 달라지는 개별화교육계획, 장애공감문화조성, 치료지원 등 주요 변경 사항에 대해 추가 안내로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맞춤형 특수교육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이어진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진로·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