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성폭력상담소,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주간 캠페인' 모습

부여성폭력상담소(소장 배명옥)에서는 ‘성폭력·가정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해 11월 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부여군 일원에서 폭력추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 부여성폭력상담소,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주간 캠페인' 모습

부여성폭력상담소가 주최하고, 부여군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에서 주관한 이날 캠페인에는 부여군, 부여경찰서, 여성긴급전화 1366충남센터, 성매매 피해여성 쉼터 여신, 충남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소비자교육중앙회 소비자단체회원 및 부여성폭력상담소 희망모아민들레봉사단 등 80여명이 참가했다.

▲ 부여성폭력상담소,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주간 캠페인' 모습

참가자들은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노인학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데이트폭력 추방 등의 내용이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거리행진하며, 성폭력예방 홍보물과 유관기관 등의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 부여성폭력상담소,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주간 캠페인' 모습
▲ 부여성폭력상담소, '성폭력·가정폭력 추방 주간 캠페인' 모습

한편, 부여성폭력상담소 배명옥 소장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성에 대한 인식 확산과 아동, 청소년,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성폭력과 가정폭력, 디지털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려 성범죄가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부여만들기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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