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산면 청소 봉사 장면 (사진 부여군 제공)

옥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방태일, 김계숙)에서는 지난 5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장애인 노인 가정을 방문해 청소 봉사를 실시했다.

회원들은 오랜 세월 동안 정리를 못한 묵은 생활쓰레기를 치우고, 사용이 편리하도록 정리했다. 김광수 회원(비홍식당 대표)의 지원과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바람막이를 설치해 어르신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도록 도왔다.

▲ 옥산면 청소 봉사 장면 (사진 부여군 제공)

옥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해마다 환경정화활동 및 독거노인가구 돌봄 등 적극적이고 꾸준한 봉사 활동을 통해 함께 사는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방태일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청소는 물론 바람막이 설치로 따뜻한 겨울을 지내실 어르신을 생각하며 뿌듯하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순진 옥산면장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의 적극적인 발굴로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행복한 동행 따뜻한 부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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