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장면 (사진 부여군 제공)

양화면(면장 김경태)은 지난 1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양화면 지역사회협의체 운영활성화 방안, 사회보장대상자 선정 심의,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안내 등 지역내 사회복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 주요내용은 공동모금회 민관협력사업 지원대상자 6명 선정, 지역 내의 사회보장 대상자 발굴 지원,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 참여 등 이다.

양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오량1리 화재가구에 대한 주거공간 마련과 관내 2가구 화재피해 폐기물을 처리해 주는 등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한 복지서비스 발굴․지원에 노력하여 왔으며 앞으로 공공과 민간의 협력체계 구성을 통하여 주민에게 통합적 복지서비스 제공 및 지역사회 복지공동체를 형성하여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경태 양화면장은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마을복지 중심의 민․관 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면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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