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사모 사랑의 세탁기 전달 장면 (사진 부여군 제공)

서해대학 10기 케어사회복지학과 졸업생 모임인 케사모(회장 조길순)에서 지난 17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사랑의 세탁기 2대(80만원)를 홍산면에 기탁했다.

조희철 홍산면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준 케사모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애써주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케사모는 2011년 졸업 후 12명의 회원이 자체 회비를 모아 매년 연탄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어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 만드는데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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