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리수납 양성교육 수료식 장면 (사진 부여군 제공)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정리수납 양성교육 과정을 수료한 전문자원봉사자 29명에 대한 수료식을 지난 15일 실시하였다.

정리수납 양성교육은 부여군이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가사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어르신가정에 가사생활 및 일상생활에 대한 가사서비스를 제공하여 심신안정과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문교육이다.

이번 양성교육은 가사서비스 활동자 및 희망자 29명을 모집하여 지난달 30일부터 10시간 이상 전문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교육을 수료한 전문자원봉사자들은 월1회이상 저소득 노인어르신 가정에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가사서비스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양성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에게 축하와 함께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당부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전문성을 겸비한 자원봉사자 육성으로 수혜자에 대한 자원봉사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자원봉사센터에는 12개 전문봉사단, 7개 단체로 구성된 굿뜨래전문봉사단, 기업·기관·단체가 참여하는 1+3사랑나눔봉사단, 지역협력 구축봉사단 등 169개 단체 17,004명이 자원봉사 등록되어 있으며, 특히 12개 전문봉사단은 각 분야별로 매월 1~3회 이상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노인시설, 오지마을 등 직접 방문하여 찾아가는 사랑의 전문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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