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교육지원청 통학버스 안전점검 모습 (사진 부여교육지원청 제공)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윤학중)은 지난 11일(목) 학생들의 등굣길에 동행하여 운행 및 통학노선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학생 통학버스 노선 및 안전운전 관련 사항을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소속 공무원 41명이 28개교 36대의 통학버스를 직접 타보며 점검하고, 학생 등하교 안전을 위한 유해요소 등을 집중 점검했다.

통학차량의 운행실태를 점검하고 안전에 대한 관심을 일깨우기 위하여 진행된 이번 등굣길 통학버스 운행점검은, 혹시라도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특히 지난해 일어났던 안타까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치된 어린이 하차확인장치를 비롯한 통학차량 구조물을 실제로 점검하며 현장에서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직접 살폈다.

또한 차량운행구간의 위험요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여 항상 학생안전에 힘쓰고 위험상황을 최소화하기 위한 점검 또한 이루어졌다. 마지막으로 업무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며 원활한 통학차량 운행을 위해 노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학중 교육장은 “소규모 학교에서 학생들의 발이 되어주는 동시에, 움직이는 교실인 통학버스를 더욱 안전하고 믿을 수 있게 만들겠다.”며, “통학노선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한 운행을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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