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 드림스타트 가사지원 장면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드림스타트 가사지원에 적극 나선다. 부여군은 생활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실내외 주변을 청소하고 정리함으로써 아동과 가족의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을 통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드림스타트 가사지원 사업은 부여디딤돌봉사단이 협력하여 분기별 3회로 4개 가구를 선별하여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여군은 지난 18일 1회차 2개 가구에 가사지원과 생필품을 각 가정에 지정 기탁하였다. 부여디딤돌봉사단은 앞으로 1년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필요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부여디딤돌봉사단 관계자는 "회원들이 함께 땀을 흘리며 하는 첫 봉사라 의미가 있었고 저소득가정의 아동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더 갖게 되고 더 열심히 도와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군 관계자는 “우리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 예정”이라며, “가사 및 물품지원을 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의 사랑과 관심이 우리 아이들에게는 너무나 큰 도움일 뿐 아니라, 향후 아이들이 훌륭하게 성장하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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