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 청사 전경

민‧관‧군‧경이 국가위기에 적절하게 대응하고 전시대비 역량강화를 위한 합동훈련인 2019 을지태극연습이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전국적으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훈련에 참가하는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전국적인 대형복합 재난상황을 가정한 도상과제를 통해 실제 유사시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현실화하고 특히 29일은 부여군 소재 민‧관‧군‧경이 롯데리조트에서 3대대, 경찰서, 소방서 등 군경과 한전, KT, K-water 등 유관기관 그리고 적십자사,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가 합동으로 가상 화재대비 훈련을 실시한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에 새롭게 실시되는 을지태극연습은 예상치 못한 대형재난 위기상황을 대비하고 군사적 위협에 대응한 전쟁대비 연습을 통해 실효성을 확보하고 시행절차를 숙달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지역을 방위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인 만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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