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교육지원청 학부모연수 실시 모습 (사진 부여교육지원청 제공)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윤학중)은 지난 19일(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부모 연수를 부여공동육아배움터에서 사업운영교 5교 공동사업으로 14명이 참가한 가운데 첫날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학부모 연수는 낮 시간에 연수에 참석하기 어려운 학부모를 대상으로 저녁시간에 이루어졌으며 총 4회를 걸쳐 매주 화요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연수는 “행복한 나, 행복한 우리아이”라는 주제로 부여교육지원청 이인실 임상심리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으며 학부모들의 심리상태와 학생들의 양육방법에 대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학부모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둘째날은 “가정에서의 성 역할”이라는 주제로 관내 김경희 보건교사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셋째날은 “목공예로 심리치유”라는 제목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마직막날인 넷째날은 학부모와 학생들과 같이 “영화관람”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부여“금성시네마”의 후원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윤학중 교육장은 “21세기 문맹자는 글을 못 읽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배우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이라고 미래학자인 앨빈 토를러의 말을 인용하며 학생의 건전한 성장발전을 위해서는 가정에서의 학부모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학부모들이 끊임없이 배우고 익혀야 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남은 연수에 참석하시어 학생들의 성장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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