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대행 김훈선)는 3일(수) 서부여농협(조합장 오영환)과 식품분야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함께 만드는 농업의 미래를 위한 농협중앙회-교육부-농림축산식품부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미래 농산업 인재육성, 농산업 일자리 발굴, 함께 만드는 농업의 미래라는 주요 협약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협약을 통해 서부여농협은 한국식품마이스터고의 산업맞춤교육과정을 이수한 학생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체험 및 연수, 예비 직장인으로서 알아야 할 금융관련 교육 등 농식품 산업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국식품마이스터고 김훈선 교장대행은 농업 기반의 지역사회에서 산·학·관이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하여 상생 발전할 실천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내실 있게 협력해 나갈 것을 제의했다. 이와 더불어 농산업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능력 있고 우수한 인재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고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