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농협 창립 50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 행사 장면 (사진 농협부여군지부 제공)

부여농협(조합장 소진담)은 지난 6월 28일 부여군유스호스텔 실내체육관 에서 1969년 설립이래 전 조합원과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기 위한 창립 50주년 기념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를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병원 농협회장을 비롯하여 이주선 농협중앙회 이사, 조소행 농협충남지역본부장, 권용근 농협부여군지부장, 각 지역농협 조합장, 유흥수 부여부군수, 송복섭 부여군의회 의장, 김기서 도의원, 부여농협조합원 1천여명이 참여하여 부여농협 창립 50주년을 축하해 주었다.

부여농협은 참여한 조합원들을 위해 여성농업인 취미교실 수강생들의 식전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장수상·고부상, 우수조합원상 시상, 개회식, 초청가수 공연, 조합원 장기자랑, 경품추천 순으로 행사를 진행해 즐거운 시간을 마련했다.

김병원 농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3백만 농업인이 5천만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막중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조합원 여러분들이 어려운 시기에 농자재·생활물자를 구입하고 출자증대를 통해 부여농협을 키워온 일등공신” 이라고 말했다. 또한 “50년 전통위에 경제사업 활성화를 통해 조합원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달라” 고 당부했다.

소진담 조합장은 “부여농협 50년 발자취를 되돌아 보며 앞으로 다가올 100년을 향해 힘차게 도약하고자 하오니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부탁 드린다.” 며 “조합원과 함께하는 일류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 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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