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제초 문화가 있는 날 행사 모습 (사진 부여교육지원청 제공)

백제초등학교(교장 박미숙)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본교 특색사업 꿈과 끼를 키우는 문화 예술 교육활동의 취지를 높이고 학생중심의 자율적인 운영, 창의적 표현능력의 신장을 중점으로 실시됐다.

2학년의 오카리나 연주를 시작으로 댄스, 피아노 독주, 합창, 리코더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방과후 활동이나 동아리 시간에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친 무대였다. 6학년 김시은 학생이 ‘Fountain in the rain(비오는 날의 분수)’을 피아노 선율로 들려주어 오늘 같은 더위를 시원하게 해 주었고, 부여서동연꽃축제 행사의 ‘서동요 전국 창작동요 부르기 대회’에 참가하여 수상을 하였던 어린이 합창단과 교사 중창단의 무대도 마련되어 어린이와 교사가 한마음으로 지역의 사랑을 담은 동요를 부르는 더욱 뜻깊고 감동적인 행복한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40여분동안 예술적 소질 및 표현력을 계발하고 바른 인성 및 창의적인 표현능력을 신장하는 기회를 가졌으리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본교는 더 다양하고 행복한 ‘문화가 있는 날’ 운영을 통하여 학생들의 감성교육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즐거움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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