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장면

부여군 은산면(면장 정정순)은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2018년 협의체 운영실적 보고, 협의체의 역할 및 기능, 2019년 민관협력으로 오번리 화재피해주택 신축 경과보고 및 지역복지문제의 해결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공공위원장인 정정순 은산면장은 인사말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마을복지 중심을 위한 민관협력 활성화와 협의체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민간위원장인 김영배 주민자치위원장은 “화재로 집을 잃은 어려운 가정에 민관이 협력하여 새로운 집을 신축하였다. 이런 어려운 일도 해내는 민관협력의 가능성을 보았다.”며 민관협력과 협의체 활성화를 다짐하였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 지역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2019년 우리지역 협의체가 더욱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기로 하였다.

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의 중심인 마을을 복지공동체로 설정하고 지역복지증진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사회기관, 단체, 주민 협력을 강화시키고자 2017년부터 구성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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