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소방서, 군부대 심페소생술 교육 장면 (사진 부여소방서 제공)

부여소방서(서장 김장석)는 22일 육군 제8361부대 3대대 군장병 7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군부대 안전교육은 최근 심정지, 뇌졸중 등의 발생 빈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은 물론 군부대의 보안특성상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어려운 실정을 감안 ▲심폐소생술(CPR) 실습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교육 ▲응급환자 발생시 유관기관 응원협정에 따른 운영실태 점검 ▲소방시설 활용방안 및 피난대책 교육 등으로 대형인명피해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하였다.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한 군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장병들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나의 가족, 이웃을 위기의 상황에서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꾸준히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정행 구급팀장은 “앞으로도 부여군의 여러 기관과 단체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심폐소생술과 화재예방 소방안전교육 필요한 곳은 언제든지 부여소방서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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