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도노인대학장 쌀 기탁 장면

지상철 세도노인대학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20㎏쌀 30포(140만원 상당)를 지난 2일 세도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지상철 세도노인대학장은 수년 전부터 매 명절 때마다 빠짐없이 양곡을 기탁했으며, 복지 사각지대에서 수혜를 받지 못하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인 온정의 손길을 펼쳐 타의 귀감이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왔다.

이날 지상철 세도노인대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더 훈훈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쌀을 기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태 세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뜻을 전해주신 지상철 학장님께 면민 모두의 마음을 담아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을 계기로 훈훈한 사랑이 계속 이어져 많은 분께 희망을 전할 수 있는 기부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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