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은 17일 공주·부여·청양 지역 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박 전 대변인은 이날 오전 공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청양에서 열린 ‘충남주민자치 한마당’ 행사와 ‘미당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 을 잇따라 찾았다.

박 전 대변인은 ‘충남 주민자치 한마당’에서 주민이 주인이 되는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주권자가 중심이 되는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함께 강구키로 했다.

또한 ‘미당 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에서 자율방범대의 활동에 대해 “더없이 값지고 고귀하다” 는 감사의 인사를 건네며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박 전 대변인은 이날 “우리 지역의 생생한 민심을 듣고 이를 반영할 수 있는, 일을 할 줄 아는 정치인이 되겠다” 며 “낡고 어두웠던 시대와 결별하고, 늘 우리 주민과 함께, 주민들의 목소리가 현실에 반영되는 정치를 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박수현 예비후보는 19대 국회의원과 청와대 대변인, 국회의장 비서실장, 충남사회복지협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충남체조협회 회장,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 초대 회장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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