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제중학교 영자신문 발간 모습

백제중학교(교장 이존석)에서 2019학년도를 되돌아보는 영자신문을 빌간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2017, 2018학년도에 이어 3회에 이어 발간하는 영자신문 프로젝트는 고등학교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일이다.

황현주 영어교사의 지도아래 영자신문 자율동아리(3학년 권도형, 정진오, 임수연, 김서연, 정유빈, 김가은, 김영서, 이우천, 조소윤)구성원 9명의 학생이 기사 작업에 참여했다. 이존석 교장의 발간사가 1면에 실렸으며, 현장학습체험, 4차산업혁명 박람회, 영어철자맞추기 대회, 수학축체 기사가 2면으로 구성됐고, 3면은 학교활동, 마지막 4면에는 수수께끼 및 퍼즐을 만들어 독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신문제작에 주체적으로 참여한 3학년 이우천(남) 학생은 “솔직히 조금 힘들었다. 그런데 이렇게 완성된 영자신문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 영어실력이 그만큼 향상된 확신이 든다. 토대를 마련해 준 황현주 선생님과 박지영 선생님께 감사드린다.”라고 활짝 웃었다.

이존석 백제중 교장은 “3년 연속 완성도가 뛰어난 영자신문을 보니 매우 자랑스럽다. 백제중학교의 영어교육이 활발하게 전개된다는 것을 신문만 보아도 알 수 있다.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는 틀을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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