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임명식 모습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강은정)은 2020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복권위원회 기금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족기능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아동학대 가정의 재학대 예방을 위한‘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 사업 임명식을 20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홈케어플래너 서포터즈’사업은 아동학대 후유증 회복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아동보호체계 확립, 재학대 예방을 목적으로 사업이 진행되며 아동학대후유증 회복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아동보호체계 확립, 재학대 예방을 목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재학대가 우려되는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홈케어플래너를 파견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를 통해 피해아동・학대행위자・가족구성원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은정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학대 피해 아동뿐만 아니라 부모 및 가족에 대한 심리치료 및 상담이 활발하게 진행되어 가족 기능이 회복되어 재학대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남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조(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 하여 설치되었으며, 제46조에 의거하여 지역 내 학대 피해를 받은 아동의 발견, 보호, 상담, 치료 등 필요한 사항에 대해 개입해 학대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전문적인 아동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다.

저작권자 © 부여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