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술연구회 기탁식 장면

지난 11일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수제 면 마스크 520매를 부여군에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덥혔던 부여 우리술 연구회가 20일 두 번째로 마스크를 기탁해 화제다.

부여 우리술연구회(회장 김숙자) 회원들은 부여군 지역업체인 신라포목으로부터 천과 밴드를 지원받아 지난 18일부터 부여 5일시장 내에 위치한 「연이랑」전통주 체험공방에 모여 직접 천을 자르고 박음질을 하여 면 마스크 300매를 제작하여 이날 부여군에 전달했다.

부여 우리술연구회는 전통주 연구와 홍보를 위해 2014년에 농업기술센터에서 구성된 연구회로서, 전통 누룩 빚기 실습 등 연구회원 전문교육 추진, 서동연꽃축제 등 각종 축제 행사장에 전통주 홍보 및 체험장 운영,굿뜨래 장학금 기탁, 재능나눔 봉사활동 등을 통해 전통주 홍보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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