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화면 일제방역 장면

부여군 충화면(면장 이용호)은 지난 3월 31일 전 가구 일제 소독의 날을 앞두고 하루 전인 30일에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육환)의 협조를 받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일제 방역을 실시했다.

충화면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충화면행정복지센터, 보건지소, 치안센터, 우체국, 농협 등의 관공서와 각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비롯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버스승강장과 교회와 오덕사 등의 종교시설 등 관내의 모든 주요 시설들에 대해 외부소독을 철저히 실시하였다.

이용호 충화면장은 “일상생활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전 가구 일제 소독에도 관내의 모든 가구가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육환 충화면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방역활동은 면민을 위한 봉사로서 당연한 일”이라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면민 모두 힘을 모아 노력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부여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