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성폭력상담소, 현장으로 찾아가는 성폭력예방교육 장면

부여성폭력상담소(소장 배명옥)는 매년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현장으로 찾아가는 성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먼저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성폭력예방교육은 인형극을 활용해 다문화 가정과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불법촬영의 위험성을 인지하며, 상황에 따른 성폭력에 대처 할 수 있는 활동으로 성폭력 예방 OX퀴즈 등을 통해 즐겁고 쉽게 구성하여 유치원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성폭력예방교육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 부여성폭력상담소, 현장으로 찾아가는 성폭력예방교육 장면

또한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고등학생들의 예방교육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는 디지털 성폭력으로 구성하여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하고자 한다.

한편, 부여성폭력상담소는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은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2020년 5월 21일 규암병설유치원을 시작으로 올해 초 신청한 18개교 초․중․고등학교를 포함 30개교 1,000여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실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명옥 소장은 “부여성폭력상담소에서 실시하는 성폭력예방교육은 대상의 특성을 고려한 전문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성폭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예방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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