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희순)에서는 8일(월) 하루빨리 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발령 100일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주력하면서 교육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2020학년도 신규 교사에게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깜짝파티를 통해 축하꽃다발 증정, 케잌 절단, 축가 등이 어우러졌고, 무명교사 예찬론 낭독, 선배교사들의 사랑의 메시지 전달, 새내기 생활 100일 소감 순서로 진행됐다.

함박 웃음을 지은 이날 주인공인 이00 신규교사는 “유치원특수교사 자격을 받고 첫 발령을 받은지 100일이 돼 지금 이 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고 유치원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발전시키는 교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선배 교사들에게도 지난 시간을 돌아볼 기회를 부여해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즐겁게 배우고 서로 존중하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규암초등학교병설유치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