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여경찰서

부여경찰서(서장 유병희)는 지난 6일 오전 9시 석성면 소재 경찰충혼탑에서 제65회 현충일을 기념하여 각 과장, 석성파출소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충혼탑 참배를 가졌다.

이날 현충일 참배는 지난 1995년 10월 24일 발생한 무장간첩 사건 작전 중 순직한 경찰관 故 나성주, 장진희의 충혼과 넋을 기리고 숭고한 충의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다.

유병희 경찰서장은 “순직한 경찰관들의 애국심과 고귀한 희생정신을 이어받아 국민들에게 책임을 다하는 부여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충혼탑은 최근 부여군으로부터 예산 5천만원을 지원받아 충혼탑 주변 시설물 및 바닥 등을 재정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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