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산면 적십자봉사회 불우이웃돕기 봉사활동 장면

홍산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임정자)회원 20명은 지난 3일 설날을 맞아 떡살, 황태, 계란, 김 등을 적십자봉사회에서 직접 마련하여 관내 불우이웃 100여 세대에 전달하였다.

홍산면 적십자봉사회에서는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매년 설, 추석에 관내 불우이웃에게 떡살 등 위문품을 전달하여 왔다.

특히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관내의 불우이웃들에게 예년보다 온정의 손길이 적은 상황에서 이루어진 봉사활동이라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임정자 적십자봉사회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행사에 참가하여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계속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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