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란 기탁 장면

부여군 내산면 소재 천보베다니농장 신영성 대표는 지난 7일 코로나19로 인해 실직, 휴업, 소득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와 독거노인들께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내산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계란 280판(16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기부된 계란은 내산면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 등에게 지원된다.

신영성 대표는 “작지만 기부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도움을 받는 분들께서 잠시나마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을 살피고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오 내산면장은 “후원해 주신 계란은 누구나 즐기는 식품으로 매우 귀한 선물”이라며 “어르신들께 감사히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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