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농협(조합장 소진담)은 2021년 4월 19일부터 5월7일까지 농촌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과 조합원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주고자 환원사업으로 볍씨 온탕소독을 전 조합원을 상대로 실시하고 있다.

탈망기를 설치하여 볍씨의 이물질을 제거 후 62℃의 물에 볍씨 15kg씩을 망에 담아 10분 온탕소독을 함으로써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잎선충병 등의 예방 효과를 볼 수 있어서 조합원의 만족도가 높아 지속적으로 참여농가가 늘고 있다.

소진담 조합장은 “부여농협은 볍씨 온탕소독을 통해 수도작 농가 조합원의 병충해에 대한 염려를 덜어 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품질의 쌀을 생산하는데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