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의 열무 기탁 장면

부여군 세도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장산(대표 임희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정성껏 가꾼 300만원 상당의 열무를 부여군에 기탁해 주위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임희윤 대표는 5년째 직접 가꾼 애플수박 등의 농산물을 기부하며 사랑의 나눔을 함께 해오고 있다.

부여 나눔푸드뱅크(대표 강민용)을 통해 기탁한 열무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탁기관 및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해 독거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맛있는 열무김치 등으로 전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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