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춤형 도시농업 교육 장면

부여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태)는 자라나는 중학생들이 농업에 흥미를 가지고 영농체험 기회를 부여하여 도시와 농촌간의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위한 ‘2021 맞춤형 도시농업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양화중학교에서 학생 및 교사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생활 원예교육이 진행되었다.

▲ 맞춤형 도시농업 교육 장면

학교생활 원예교육은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가 학교에 직접 방문하여 작목재배에 대한 이론과 실기를 가르쳐 주고, 학생들이 직접 토마토, 상추 등 다양한 식물을 심는 텃밭 가꾸기 체험 교육으로 진행된다.

앞으로 해당 교육에는 6월까지 총 11회 430명이 참여할 계획이며, 학생들이 교과과정과 연계해 체계적인 텃밭교육을 통해 학습능력을 향상하고, 농업에 대한 이해와 생활원예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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