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사활동 장면

부여군 초촌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윤중)는 지난 9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외출을 자제하고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 및 홀몸 어르신 등 36가구를 지원하고자 지장정사(주지 법원스님)의 후원 아래 마련됐다.

▲ 봉사활동 장면

앞으로 새마을부녀회는 자원봉사를 통해 격주마다 50만원(연 1,200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만들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김윤중 초촌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지장정사와 더운 날씨에도 정성을 다해 밑반찬을 만들고 손수 전달해주신 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함께 사는 세상,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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