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맞춤형 행복의날 기념촬영

내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오, 허동회)는 지난 6일 민관협력사업인 ‘맞춤형 행복의날’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날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지도자 등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저소득 독거노인가구를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추진됐다.

대상 가구는 2021년 상반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로 발굴됐으며, 청소와 정리 정돈이 잘 되지 않아 쓰레기가 실내에 방치된 상태로 도움이 절실한 위기 가구였다.

▲ 활동 장면

김종오 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된 이웃에게 각자의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참석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등 참여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지역 내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지원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역 복지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자 결성된 협의체로 다양한 전문기술 및 직업을 가진 위원들로 구성됐으며, 지역주민의 복합적인 복지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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