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사활동 장면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추정호)은 지난 8일 추석을 맞이해 취약계층 주거공간인 ‘밀알의집(장암면 소재)’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에는 임·직원 15명이 참여해 밀알의집 진입로와 시설 주변에서 예초와 조경수 전지 작업을 실시했다.

▲ 봉사활동 장면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추정호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사회적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면서 “많은 지원을 통해 군민과 함께 행복한 일등 공기업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사회적 단체와의 MOU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있으며, 지역문제 해결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공단은 밀알의집과 지역사회 상호 공동발전 및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9월에 MOU를 체결하여 매년 재능기부 봉사활동 실시 등 사회적약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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