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경찰서(서장 최복락)는 21. 9. 17.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신고자 NH농협은행 규암농협 김종순님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다.
지난 9. 14. 규암농협에서는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는 말에 속은 피해자는 지정된 계좌번호로 현금 2천만 원을 입금하려던 중 피해자를 수상하게 여긴 김종순님은 규암파출소와 비상연락망을 통하여 즉시 신고하고, 경찰 도착시까지 현금을 피해자에게 바로 전달하지 않는 기지를 발휘하여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였다.
부여경찰서(서장 최복락)는 “경찰과 금융기관과의 비상연락망 체계와 금융기관 종사자의 노련함이 큰 재산을 지켰다며, 앞으로 더욱 안전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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