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산면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 기념촬영

부여군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강영달, 민간위원장 김영준)가 지난 9월 30일 관내에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부여군 민관협력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외산면 상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 가구는 건강이 좋지 않아 근로활동을 못하고 있는 차상위계층으로 노후 싱크대 및 도배·장판 불량 등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었고, 동절기에 한파에 매우 취약한 상황이었다.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한적십자사 외산면 봉사회 회원들은 노후화된 싱크대 및 도배·장판 교체, 한파 대비 바람막이 보수, 실내외 주변 정리정돈 등을 지원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강영달 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봉사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과 대한적십자사 외산면 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코로나19로 지쳐있을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이 사업이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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