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공식 장면

부여군 충화면 노인분회(회장 김종석)는 박정현 부여군수, 진광식 부여군의회 의장, 군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충화면 분회 노인회관 준공식을 치렀다.

지난 1997년 설립된 기존 노인회관은 장소가 협소하고 노후돼 노인 교육 등 분회활동과 각종 행사 진행 시 많은 불편한 점이 있어 신축을 결정하게 됐다.

이번 신축된 분회 경로당(천당리 소재)은 도비 1억 2천만 원과 군비 2억 8천만 원 등 총 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3월 착공에 들어가 지상 2층 198.22㎡(약 60평) 규모로 건립됐다. 남녀 휴식실, 다목적실, 사무실, 회의실 등이 들어섰다.

김종석 충화면 분회장은 “충화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해준 군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공간이 많은 분의 노력으로 마련된 만큼 주민과 화합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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