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제중 진로체험

부여 백제중학교(교장 이존석)는 아홉 명의 문화·예술인을 초청하여 「2021 찾아가는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마술사, 푸드스타일리스트, 특수분장사, 댄서, 가죽 공예사, 웹툰 작가, 배우, 유튜브 크리에이터, 보컬트레이너 등 다양한 강사들이 백제중학교 교실에 찾아가 해당 분야 전문가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풀어 학생들의 생각과 마음을 넓혀갔다.

특히 부여지역에서는 접하기 힘든 댄서와 배우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이 폭발적이었고 학생들은 자신의 꿈에 한발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

이존석 교장은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학생의 몸과 마음이 위축되어 있었는데 오늘 찾아가는 진로체험 교육으로 학생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더 큰 꿈, 더 큰 희망을 위해 도약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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