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대 시책 부서 격려 간담회 장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2월 31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2021년 군정을 빛낸 10대 시책 부서 격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1년 군정을 빛낸 10대 시책에 선정된 부서 팀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을 발굴·적극 추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에 선정된 10대 시책은 군민께서 직접 뽑아주셨기에 의미가 남다르다”며 ”부여군의 미래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군민의 목소리를 담은 다양한 시책 추진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 10대 시책 부서 격려 간담회 장면

군민의 선택을 받은 10가지 시책은 ▲굿뜨래페이, 군민의 자발적 참여로 만든 공동체 순환화폐 ▲충남 유일 코로나19 재난지원금 191억 원 지급 ▲백마강 생태정원 350억 원 확보 및 국가정원 지정 추진 ▲초촌면 대규모 불법 방치폐기물 전량 처리(89억 원, 31,900톤) ▲“100세 시대 경쟁력” 어르신 참여·소통 기반 구축(76억 원) ▲부여여고 단독·신축 이전 확정(2024년 9월 개교 목표) ▲소중한 일상 찾기 위한 코로나19 총력 대응(코로나19 예방접종률 도내 2위) ▲유휴지 활용·주차난 해소효과 “톡톡” 사유지 임대 공영주차장 조성(11개소, 235면) ▲미래 관광산업기반 구축 542억 원(백제역사너울옛길 141억 원, 반산저수지 수변공원 99억 원, 금강누정선유길 302억 원)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180억 원 확보 등이다.

10대 시책은 2021년 12월 6일부터 16일까지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전 부서에서 추진된 110개 시책 중 1차 부서 추천, 2차 온라인 설문조사를 거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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