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면 새마을협의회 활동 장면

부여군 남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효성, 부녀회장 이상미) 회원 30여 명은 명절맞이 환경정화 활동과 떡국 떡 나눔 행사를 지난 26일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관내 주요 도로변과 인도에 대한 쓰레기 수거 등으로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깨끗한 남면의 이미지를 각인시키고자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효성 지도자 회장은 “이번 설 명절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2022년 새봄맞이와 함께 환경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남면 새마을협의회 활동 장면

회원들은 환경정화 활동에 이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직접 준비한 떡국 떡을 전달했다.

이상미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외로움과 힘듦을 잠시나마 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도연 남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나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 등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함께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남녀 새마을협의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따뜻한 남면을 만드는 데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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