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농촌체험협의회 연시총회 장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촌체험 농업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농촌체험협의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임원개선, 회원정비, 협의회 운영 및 발전방안 등을 협의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농촌체험산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농촌체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교육을 위해 '팜랩' 김동건 대표가 '포스트코로나, 국내 농촌체험관광 추진방향 및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오랫동안 모이지 못했던 협의회원들은 이날 회의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 부여군농촌체험이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농업기술센터 김성태 소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위축된 부여군농촌체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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