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산면 산불예방 결의대회 장면

부여 옥산면(면장 김봉태)는 지난 21일 옥산면 이장단과 공직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수태 옥산면 이장단 회장은 “올해 옥산면에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것은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에 직원들의 노고가 더해져 이룬 일”이라고 말했다.

김봉태 면장은 “아름다운 옥산의 자연을 화마로부터 지켜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라며 “이를 위해 면민, 이장단, 직원들이 하나되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산불방지를 위해 옥산면에서는 정기적으로 산불진화대원들과 함께 다목적 산불진화차량을 이용한 실전적인 훈련을 하고 있으며, 차량 재원 숙지 및 작동법 교육, 관내 취약지역 파악을 지속적으로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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