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최초3·1독립운동기념비’ 화단 정비 장면

대한적십자사 충화면적십자회(회장 송기예)는 지난 28일 충남최초3·1독립운동기념비 인근 화단 제초작업을 진행했다.

충남최초 3.1.독립운동기념비는 1919년 3월 6일 애국지사 7인의 주도 아래 주민 300여 명이 집단으로 전개한 충남최초 독립운동을 기념하는 비석이다. 매년 3월 6일 충남 최초 독립운동 발원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 충남최초3·1독립운동기념비’ 화단 정비 장면

이날 충화면적십자회 회원들 10여 명은 충화면 입구에 자리한 기념비 인근에 자라난 잡초 등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송기예 충화면적십자회 회장은 “충남 최초 독립운동을 진행한 의미 있는 공간을 적십자회에서 함께 노력해 가꾸며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부여군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소중히 관리해 많은 사람이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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