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읍 우리동네 한바퀴 운영 장면

부여읍(읍장 정용석)은 지난 17일 정동2리·구교3리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을 진행했다.

마을 주민들이 자주 모이는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홍보하면서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 창구에서는 △보건복지 사업안내 △건강상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주민 제보의 중요성 △지역 특화사업 홍보 △마을 복지사업 등 각종 복지 관련 행정에 대해 안내했다. 아울러 마스크, 파스, 휴대용 장바구니 등 홍보 물품도 함께 배부했다.

정용석 부여읍장은 “정기적으로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주민들에게 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현장 중심 행정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여읍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오는 11월까지 경로당 28개소를 찾아다니며 ‘우리동네 한바퀴’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지역주민의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제보를 통한 위기가구를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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