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 한바퀴 운영 장면

부여 장암면(면장 윤상철)는 지난 5일 석동2리, 석동3리 경로당에서 ‘우리동네 한바퀴’를 운영했다.

‘우리동네 한바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경로당에서 복지상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주민들을 찾아가는 사업이다. 복지상담뿐 아니라 여름철 건강관리 등 건강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안 그래도 거동이 어려워 행정복지센터에 가기 어려웠는데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도 알고 건강 관리에 대해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윤상철 장암면장은 “어르신들이 복지서비스를 잘 몰라서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우리동네 한바퀴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건강관리를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장암면은 앞으로 주 1회 관내 27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복지상담 및 건강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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