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헌규 부여경찰서장이 16일 아동폭력 근절을 위한 ‘#END Violence’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아동·청소년을 향한 모든 폭력을 근절시키자는 취지로 지난 7월 1일부터 유니세프 한국 위원회와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공동으로 시작하여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인식개선 활동이다.

심헌규 부여경찰서장은 “아동·청소년을 향한 폭력은 어떤 이유에서든 용납돼선 안 될 일이며,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아동폭력 근절! 부여경찰이 함께합니다’라는 표어로 참여했다며 이번 챌린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부여경찰서는 금년 7월부터 ‘금쪽상담소’를 운영하여 학대 피해 아동에게 심리치료를 하여 심리적 안정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재학대 예방 활동을 하는 등 아동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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