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인 대학 우수기관 대상 수상 기념촬영 장면(왼쪽부터-충남농업기술원 서동철 팀장,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신동진 과장, 김연숙 팀장)
▲ 농업인 대학 우수기관 대상 수상 기념촬영 장면(왼쪽부터-충남농업기술원 서동철 팀장,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신동진 과장, 김연숙 팀장)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2년 전국단위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선정 발표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 경진대회는 농업인 대학교육 운영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농촌진흥기관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굿뜨래농업대학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과 농업인 수요를 고려해 청년농업과, 친환경농업과, 대추과 3개 과정으로 개편해 운영됐다. ▲설문조사 및 사전요구 분석 ▲과정개발 및 설계 ▲교육운영 ▲졸업생 사후관리 등 체계적 전문교육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34명을 선발한 청년농업과는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타시군 우수사례로 꼽혔다. ▲희망 교과 수요조사 ▲청년농업과 내 품목별 소그룹 구성 ▲지속적인 발표수업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에게 자신감을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부여 농업인과 함께 굿뜨래농업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을 쏟겠다”며 “청년들이 농업·농촌에 희망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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