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은 21일 지역 현안사업 및 재난안전 사업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75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진석 의원은 지난 5월과 10월에 행정안전부 상·하반기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이번에 추가로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정 의원이 공주시·부여군·청양군 현안사업과 재난사업 추진을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하여 얻어낸 결과다.

지역별 특별교부세 사업을 보면 공주시는 ▲공주 시립탁구체육관 증축 10억 원 ▲유계 소하천 정비 8억 원 ▲입동 소하천 정비 7억 원으로 총 25억 원이다.

부여군은 ▲카누종합훈련센터 건립 8억 원 ▲부여읍 대왕뜰 배수로 보강공사 7억 원 ▲부여읍 송간리 소쟁이 배수로 보강공사 7억 원 ▲석성천 재해예방사업 3억 원으로 총 25억 원이다.

청양군은 ▲관산지구 급경사지 정비 5억 원 ▲청양군 가족문화센터 및 평생학습관 복합화 건립사업 10억 원 ▲농소소하천 정비사업 10억 원으로 총 25억 원이다.

정진석 의원은 “지역의 현안사업과 재난 안전사업은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어서 늘 관심을 갖고 챙겨봐야 할 최우선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목소리를 잘 경청하며 지역발전과 주민 불편함이 없도록 지역구 국회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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