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청 전경
▲ 부여군청 전경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미래 먹거리 발굴과 발전 동력확보를 위해 행정기구 개편을 단행한다.

군은 내년 1월 1일 자로 시행하는 ‘부여군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 조례’를 지난 16일 개정·공포했다.

행정기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조직체계를 정비한 것이 이번 조직개편의 특징이다. 민선8기 비전인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에 따른 군정목표를 달성하고 국가정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현안 업무인력을 조정해 정원에 반영했다.

기존 ‘2실 17과 2직속 2사업소 16읍면’은 ‘3국 17과 2담당관 2직속 2사업소 16읍면’ 체제로 구성된다.

본청에는 ▴투자유치담당관과 행정복지국, 농림경제국, 문화건설국 등 3국을 신설한다. ▴기획조정실을 기획감사담당관으로, 재무회계실을 재무회계과로, 시민봉사과를 종합민원지적과로 부서명을 변경하고 공동체협력과는 폐지한다.

신설되는 ▴행정복지국에는 자치행정과, 재무회계과, 종합민원지적과, 사회복지과, 가족행복과, 전략사업과를 편성했다. ▴농림경제국에는 농업정책과, 경제교통과, 축수산과, 굿뜨래경영과, 산림녹지과, 환경과 ▴문화건설국에는 문화체육관광과, 문화재과, 안전총괄과, 건설과, 도시건축과를 두도록 했다.

‘부여군 행정기구 및 정원 운영 조례’는 2023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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