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특별 경계근무에 나선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긴급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208명, 의용소방대원 등 800명, 소방 차량 41대, 구조·구급 장비 등을 동원해 24시간 재난 예방 감시체제에 돌입할 방침이다.

주요 중점 추진내용으로는 △전통시장 의용소방대 ‘안전순찰대’운영 강화 △화재취약지역 화재 안전 점검 및 위험 요인 사전 제거 △현장출동태세 확립 및 생활안전 서비스 강화 △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체계 확립 등이다.

류일희 소방서장은 “특별경계기간 중 화재 취약 대상과 지역 명소에 대해 집중적인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비상근무 체제를 구축해 부여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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