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백마강생태관광협의회(회장 석태남)가 17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운영위원회 구성을 승인하며 새롭게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운영위원장에 이윤호, 부위원장에 김덕환 씨를 선출하고 매달 1회 전체 회의를 통해 (사)백마강생태관광협의회 운영에 대해 분야별 내용을 논의하고 개선방안을 제언하며 운영을 할 예정이다.

이윤호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부여의 발전과 미래 세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회원의 적극적인 모집과 백마강국가정원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장단과 이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백마강생태관강협의회는 지난 2021년 부여군의 백마강국가정원 유치를 위해 설립한 순수민간단체로 백마강국가정원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백마강 생태 정원 조성사업은 부여읍 군수리 백마 강변 일원 130ha에 생태 자원을 활용한 생태 정원과 주제 정원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여군은 2022년 충남도 관광자원개발사업 선정, 사업비 350억 원을 확보하고 2023년 실시 설계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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